![]() |
△ 박근혜 대통령 담화 |
(서울=포커스뉴스) 예전에는 '이웃사촌'이란 말 잘 썼는데 말이죠. 먼 친척보다 낫다는 이웃사촌. 요즘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조차 모르는 집이 많은 듯합니다. 어두운 골목길, 자꾸 누가 쫓아오길래 빨리 걸어오고 보니 이웃사람이었던, 민망한 경험도 꽤 있죠. "안녕하세요" 인사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집앞에서 마주치면 한마디 건네 보세요. 혹시 알까요. 진짜 '이웃사촌'이 옆집에 살고 있을지도요. 목요일 모닝브리핑입니다.
◆대통령의 솔직한 표현, 웃어야하나 울어야하나
박근혜 대통령의 "제 머리가 좋으니까…"라는 농담과 여러 차례 내쉰 '깊은 한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 질문을 한꺼번에 받은 후 던진 농담이었는데요. 글쎄요. 국민들의 반응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 “제가 머리가 좋으니까…” 朴 대통령의 농담과 ‘한숨’ - 기사 바로가기)
◆은평, 성향은 '야권'…의원은 새누리당 이재오
4.13 총선에 앞서 '이재오'라는 아성이 버티는 '은평을'을 취재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자신의 명성을 지킬지 혹은 도전자에게 지역을 내줄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의당의 김제남 의원 등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포커스 4·13> '핫코너'를 가다…서울 은평을(1) - 기사 바로가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불법 행위"
책 '제국의 위안부'가 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를 상대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할머니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로 표현한 데 대해 재판부는 "학문의 한계를 넘어선 불법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 "박유하 교수, 위안부 피해자에 1천만원씩 지급하라” - 기사 바로가기)
◆패터슨과 리의 친구 A씨 진술 공개
“우리가 어떤 친구의 목을 칼로 찔렀다. 그저 재미로 그런 짓을 했다.” 이태원 살인사건 재판에서 사건 직후 에드워드 리가 친구들에게 전달한 발언이 공개됐습니다. 이 과거의 진술이 이번 재판에서 어떤 작용을 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이태원 살인사건’, 리 “우리가 재미로 사람을 찔렀다” - 기사 바로가기)
◆민주주의 피던 '서울의 봄', 그 후
1987년 오늘, 당시 서울대 3학년의 박종철 군이 경찰의 고문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이후 6월 항쟁을 거치며 민주주의가 꽃 핀 '서울의 봄'이 찾아왔죠.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서울의 봄은 정말 온 것일까요.
(☞ [카드뉴스] ‘탕’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그 후 - 기사 바로가기)
◆그 남자의 결정장애, 이유가 뭘까
'결정장애'는 의학적으로 공인된 말은 아니지만 요즘 사람들에게 널리 사용되는 말입니다. 카드뉴스를 통해 우리가 결정장애를 앓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시죠.
(☞ [카드뉴스] 오늘 점심 뭐 드실지 정하셨어요? - 기사 바로가기)
◆CES 2016 키워드는 전기차·가상현실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 CES가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에는 전기차와 드론, VR(가상현실) 제품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세상을 놀래킨 혁신제품들 만나 보시죠.
(☞ [카드뉴스] 막내린 CES 2016, 우리가 놓친 혁신 제품들 - 기사 바로가기)1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2016.01.13 김인철 기자 4·13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은평을 지역구는 3파전으로 될 전망이다. 사진은 은평을 지역구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정의당 김제남 원내수석부대표. <사진출처=각 후보자 SNS>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소설가 장정일 작가(왼쪽)와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동아시아 화해와 평화의 목소리' 제2차 공개세미나에 참석했다. 박나영 기자 '이태원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이 23일 오전 인천 중구 공항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돼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15.09.23 오장환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