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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해양수상부 인가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트윈시티 캠퍼스 재학생들로 구성된 독도 동아리 'KID'(Korea's Island Dokdo)와 독도사랑 교육·홍보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ID는 올바른 독도 홍보라는 사명감을 갖고 미네소타뿐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독도의 날 기념행사 주최 △독도의 날 홍보영상 제작·유포 △교내 동아리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4월 창설돼 현재 구성원은 20명이다.
김준 KID 회장은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자체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제약으로 독도 홍보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미국 전역에 독도를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일재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오른쪽 두번째)와 김준 KID 회장(왼쪽 두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독도사랑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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