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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는 12일 경기센터 1층 기가홀에서 '케이 챔프랩(K-Champ Lab)' 1기 스타트업들의 성과발표회와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Demo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센터는 KT와 협력해 마련한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케이 챔프랩 1기를 선발, 12개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다. 케이 챔프랩 1기 스타트업들은 지난해 4월부터 약 9개월 동안 경기센터에 입주해 사업비용 지원과 금융·법률·특허 자문, 사업모델에 관한 멘토링 등을 지속적으로 받았다.
KT는 자사 내 사업부서와 연계해 기술개발·판로개척·해외진출 분야 등 신생 기업들이 뚫기 어려운 사업 영역을 지원했다.
그 결과 케이 챔프랩 1기는 약 15억원의 매출과 30여명의 고용창출, 약25억원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경기 센터는 설명했다.
경기센터는 이번에 졸업하는 케이 챔프랩 1기에게 가천대학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올해 1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투자유치 기회, 판로개척과 홍보 등 케이 챔프랩 프로그램 후속조치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2일 보육기업들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임덕래 경기센터 센터장(왼쪽 네번째)이 보육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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