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발롱도르, 호날두·메시·네이마르 등 2015 베스트11 선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2 03: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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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 모두 포함

(서울=포커스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이상 바르셀로나) 등이 2015년을 빛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12일 오전 스위스 취리히 컨벤션센터에서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렸다. 남녀 최우수선수 및 최고 남녀팀 최고 지도자를 뽑는 자리에 앞서 FIFA FIFPro 베스트11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거행됐다.

베스트11에는 발롱도르 최종후보 3인에 오른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가 공히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미드필더로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폴 포그바(유벤투스 투린),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선정됐고 수비진에는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망),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가 포함됐다.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이 선정됐다.

베스트11 시상은 사무엘 에투가 맡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11명의 선수 중 10명이 자리했다. 노이어는 팀 전지훈련 참가로 인해 자리하지 못했다.<취리히/스위스=게티/포커스뉴스> 1월12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5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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