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능 탑재…편의성과 효율 개선
(서울=포커스뉴스) 대유위니아가 디자인과 냉방, 공기청정 기능을 개선한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11일 출시했다.
대유위니아는 이번 신제품을 디자인에 따라 '밸리(VALLEY)'라인과 '웨이브(WAVE)' 라인으로 나눠 구성했다.
밸리라인은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하고 청량한 골짜기 바람을 형상화했고 웨이브라인은 깊은 바다 속 시원한 바람이 스친 물결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밸리라인(PVS-186RSVD‧PVS-236RSVD)의 경우 제품 하단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기기와 쉽고 빠르게 연동할 수도 있다.
냉방 면에서는 '위니아 쿨링 케어 시스템' 기능을 탑재했다. 블레이드 각도에 따라 롱(Long)‧파워(Power)‧와이드(Wide) 운전을 통해 실내 곳곳을 빠르게 냉방한다.
또한 '3단계 필터'로 공기청정 시스템을 구현했다. '클린E-필터', '탈취필터', '에어프리필터' 등을 탑재해 초미세먼지와 생활먼지, 공기 속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청정 모니터 디스플레이로는 실내 공기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도 1등급을 달성했다. 절전이 가능한 인버터 냉방 기술을 적용했으며 바람이 분출되는 에어 블레이드 개수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홈 기능' 및 에어컨 실내기 속 습기제거를 통해 퀴퀴한 냄새를 없애주는 '건조 기능' 등도 탑재됐다.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스탠드형 20개 모델과 벽걸이형 7개 모델 등 총 27개 모델로 구성됐다. 출하가격은 스탠드형 180만원~580만원, 벽걸이형 60만원 ~ 93만원이다.11일 대유위니아가 디자인과 냉방, 공기청정 기능을 개선한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했다.<사진제공=대유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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