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역대 최다득표' 신한은행 최윤아…팬 선정 '별중의 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1 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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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17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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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팬들이 뽑은 여자프로농구 '별 중의 별'은 최윤아(신한은행)였다. 최윤아는 올스타 팬투표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다득표 기록도 세웠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올스타전은 오는 17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최윤아가 빛났다. 최윤아는 팬투표 3만4326표를 얻어 역대 최다득표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지난시즌 변연하(KB스타즈)의 3만2914표다. 최윤아를 비롯해 남부선발 고아라, 배혜윤(이하 삼성생명) 김단비(신한은행) 강아정(KB스타즈)이 베스트 5가 됐다. 중부선발 베스트5는 박혜진, 임영희(이하 우리은행) 이경은, 한재진(이하 KDB생명) 첼시리(KEB하나은행)다.

출전선수는 팬투표(80%) 기자단 투표(20%)를 합산해 선발됐다. 국내선수 상위 6명과 감독 추천 국내선수 1명, 외국인선수 전원이 포함돼 팀별 13명으로 구성됐다. 중부선발은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남부선발은 신한은행 정인교 감독이 각각 맡았다. 위감독은 강이슬(KEB하나은행)을, 정감독은 홍아란(KB스타즈)을 각각 추천 선발했다.(부천=포커스뉴스)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신한은행 경기에서 신한은행 최윤아가 골밑 돌파를 시도하다 KEB하나은행 첼시 리의 벽에 막히자 비하인드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2016.01.08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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