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서 달리던 투싼 차량 엔진룸 불…인명피해 없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1 16: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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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합선 후 전선 피복에 불 붙어 화재 시작 추정
△ 양천소방서_제공.jpg

(서울=포커스뉴스) 11일 오후 1시 31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 양동중학교 인근 목동중앙북로를 운행 중이던 현대자동차 투싼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5분여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엔진룸이 타 소방서 추산 7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투싼 차량은 2005년식으로 주행거리는 13만㎞ 정도였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차량 엔진룸에서 전기합선으로 전선 피복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양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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