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극배우 고(故) 백성희 선생에게 금관문화훈장 추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1 15: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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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장관, 유족에게 훈장 전달하고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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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정부가 지난 8일 별세한 고(故) 백성희 연극배우(91)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생 대한민국 연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백성희 선생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추서 결정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오후 5시경 고(故) 백성희 선생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며 정부를 대표해 훈장을 전달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원로 연극배우 백성희씨가 8일 세상을 떠났다. 故 백성희(왼쪽)씨가 故 장민호씨와 함께 지난 2011년 3월 연극 '3월의 눈'에서 연기하고 있는 모습. 연극 '3월의 눈'은 국립극단 원로 장민호와 백성희를 위해 쓰여진 헌정 연극이다.<사진제공=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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