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미-러 대사와 긴급 간담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1 10: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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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 논의 예정
△ 대화하는 나경원-윤병세

(서울=포커스뉴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11일 국회에서 미국·러시아 대사와 긴급 간담회를 가진다.

새누리당 소속 나경원 외통위원장 및 여야 외통위원들은 이날 오후 2시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에 이어 오후 3시 알렉산드로 티모닌 러시아 대사와의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외통위 관계자는 지난 6일 북한 수소탄 핵실험과 관련한 긴급간담회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북한 핵실험의 구체적 내용 및 북한에 대응하는 국제적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발표 등에 관한 긴급 현안보고를 위해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윤병세(오른쪽) 외교부 장관과 나경원 외통위원장이 대화하고 있다. 2016.01.0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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