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반포자이' 분양 시작…3.3㎡당 4290만원 사상 '최고'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1 1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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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7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 일반 분양

(서울=포커스뉴스) GS건설은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4290만원으로 지난해 11월 분양된 '반포래미안 아이파크'(4240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GS건설은 "당초 시장에서는 분양가를 4500만원까지 예측했으나, 조합과 시공사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

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위치하며,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은 물론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상업∙문화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또 단지와 맞닿아 경원중학교가 있으며 있으며, 반원초교, 세화고교, 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을 갖췄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되며, 59타입과 84 타입 등 2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분양문의 : 1644-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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