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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가 반가운 화천 |
(서울=포커스뉴스) 월요일인 11일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해안은 12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그 밖의 해안과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10일 보다 낮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1~5㎝의 눈이나, 5㎜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1~12일 사이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강원중북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8일 오전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 행사장인 화천천 얼음벌판에서 축제 관계자들이 낚시 구멍을 뚫고 있다. 2016.01.08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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