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 사면, 폐장일까지 무제한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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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은 10일 코코몽 눈썰매장을 2016 겨울시즌 폐장일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을 9만원에 선보였다.
경기도 포천 소재의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은 국제공인 슬로프인 챌리저 2500m, 챔피온2100m, 파노라마 2000m 등 총 11면의 슬로프가 있다. 수도권 내 스키리조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코코몽 눈썰매장은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코코몽을 소재로 만든 눈썰매장이다. 국내 최장 길이인 400m로, 탑승형 리프트를 운영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베어스타운 내에 있는 빌라콘도의 모든 객실을 재개장하고 슬로프 내 무빙워크 도입과 LED 교체, 완강기와 리프트 최신형 교체 등 이용객들을 위한 시설을 모두 개선했다”며 “특히 올해는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코코몽 캐릭터와 함께 오전과 오후에 각 1회씩 즐기는 행사를 추가했다. 계속 새로운 콘텐츠들을 추가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키리조트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 이용이나 시즌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이랜드 베어스타운 코코몽 눈썰매장에서 코코몽 캐릭터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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