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KIA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함께할 팬 참관단을 모집한다.
KIA 전지훈련 팬 투어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참관단'은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를 찾아 훈련 중인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하는 여행상품이다.
훈련장 견학, KIA와 히로시마·요미우리와의 연습경기 관람, 오키나와 관광, 선수단과의 식사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성인 120만원, 어린이(2004년 2월생 이후)는 110만원이다. 스프링캠프 모자, 기념 티셔츠 등 기념품을 선사한다. 또 4월5일 열리는 홈개막전 스카이박스 관람 혜택(참관단 본인 한정)을 준다.
참관을 원하는 팬은 11일부터 31일까지 대행사인 하나투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0명 선착순이다.
한편 KIA는 11일부터 2016년 탁상용 선수캘린더를 예약 판매한다. 가격은 개당 1만원(배송비 별도).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구매할 수 있다.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로고.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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