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오후3시30분…공동 창준위원장에 한상진·윤여준
 |
| △ 안철수 의원, 신당은 |
(서울=포커스뉴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당(가칭)이 10일 오후 3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연다. 박주선 의원이 추진하는 통합신당도 오후 2시 국회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은 이날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중심으로 창당준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공식 당명 및 규약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안 의원은 앞서 2월 설날 연휴 전에 창당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박주선 무소속 의원이 추진 중인 통합신당 창당발기인대회(가칭)도 열린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통합신당 창당발기인대회에는 정대철 더민주 상임고문, 김영록·박혜자·이개호·이윤석·조경태 의원과 유성엽·황주홍 의원, 유선호·장세환·이훈평·홍기훈·신중식·김종배 전 의원 등 1000여명의 발기인과 지지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안철수(오른쪽) 무소속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안철수 무소속 의원 당사에서 신당 당명 '국민의당'을 발표하고 있다. 2016.01.08 허란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