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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EXID가 2016년 시작부터 기분 좋은 경사를 맞았다. 팀의 메인보컬 솔지가 10일 생일을 맞은 것. 1989년 1월 10일 생.
지난해 EXID로서는 ‘위아래’, ‘아예’와 ‘핫핑크’를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고, 솔지 개인으로서도 지금의 ‘복면가왕’을 있게 한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보컬리스트로서도 인정을 받았다. 또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명랑한 매력을 발산하며 EXID의 팬덤 형성에 큰 기여를 했다.
올해 역시 “인생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생일을 맞고 있는 솔지의 특별한 생일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생일에 무엇을 할 것 같나요?]
▶A: “저의 생일 축하 겸 가족과 함께 새해 첫 식사를 할 것 같아요. 평소 하지 못했던 담소도 나누고 행복한 식사자리가 될 거 같아요.”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A: “ ‘위아래’, ‘아예’ 에 이어 ‘핫핑크’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아 너무 행복했어요. 재작년과 작년에 감사하게도 바쁘게 일하면서 보냈기 때문에 생일이라고 해서 어렸을 때처럼 설레거나 큰 감흥은 없지만, 저희 레고 팬들과 함께 보낼 수 있고 축하받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해요.”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A: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그만큼 인생의 경험도 다양하게 쌓을 수 있으며 행동을 더 조심하고 책임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으로 2016년의 생일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는 거 같아요.”
-Q. [가장 기대되는 나이는 언제인가요? 그 이유는?]
▶A: “32살이요. 원래 이 나이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아마 일할 것 같아요. 저도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Q. [생일에 가장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은?]
▶A: “듣고 싶은 말: 태어나줘서 고마워요듣기 싫은 말: 28살 축하해, 벌써 28살이니?”
-Q. [솔지에게 생일이란?]
▶A: “누구나 세상에 태어날 때 나름대로 존재의 의미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저에게는 부모님에게 감사한 특별한 날이예요.”
-Q. [태몽은 뭐였나요?]
▶A: “어머니께서 산에 올랐는데 정상에서 둥근 해가 떴다고 합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A: “작년 생일이에요. 레고 팬분들과 멤버들이 함께 해주었고 ‘위아래’로 재조명을 받으며 기적 같은 일이 생기고 바쁘게 활동하는 중 이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Q. [내 생애 가장 특별했던 선물은 뭐였나요?]
▶A: “눈 오는 날 선물 받은 자전거입니다.”
-Q.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은 무엇인가요?]
▶A: “견문을 넓히는 여행도 다녀오고 집에서도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긴 휴가를 선물로 받고 싶어요.”
-Q. [생일휴가를 준다면 꼭 해보고 싶은 건 무엇인가요?]
▶A: “가족들과의 여행이요. 각자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온 가족이 모여 어딘가를 다 같이 여행 목적으로 간 적이 없었어요. 생일휴가를 주신다면 몸과 마음이 즐거운 가족여행을 가고 싶어요.”
-Q. [어린 시절 생일 때 빌던 소원은 뭐였나요? 이루어졌나요?]
▶A: “모두가 행복하게 해주세요.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하하”
-Q. [생일에 꼭 하나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면?]
▶A: “꿈만 같은 일이지만 어머니에게 집을 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머니가 기뻐하시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Q. [10년 후 솔지의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A: “10년 후에는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을 거 같아요. 그때는 온 가족들이 모여서 생일 축하를 받을 것 같아요.”
-Q. [생일 축하를 받고 싶은 스타가 있는지?]
▶A: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이 대단하신 성시경 선배님이요! 선배님의 달달한 목소리로 축하해 줬으면 좋겠어요.”
-Q.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감사하고 싶은 사람에게 한마디.]
▶A: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를 귀하게 살겠습니다!”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A: “솔지야 생일 축하해 벌써 28년을 살았구나 앞으로도 씩씩하고 사랑 많은 사람으로 잘 살아가길 바래. 행복하렴 사랑한다.”걸그룹 EXID의 메인보컬 솔지가 10일 생일을 맞았다. <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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