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8일 오전 8시 51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거주자 김모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세탁기와 보일러 등 가재도구가 불타 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소방 관계자는 "베란다 세탁기 위에 냄새제거를 위해 켜놓은 향초가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8일 오전 8시 51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강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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