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의 파라다이스 '디 인 앳 팔메토 블러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09 0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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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뉴스앤월드리포트 선정 사우스캐롤라이나 탑호텔 1위
△ 몽타주리조트.jpg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블러프턴에 위치한 몬타지 리조트의 '디 인 앳 팔메토 블러프(The Inn at Palmetto Bluff)'는 골퍼들의 파라다이스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흠잡을 곳 없는 페어웨이의 조화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호텔이다.

'디 인 앳 팔메토 블러프'는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선정한 '베스트 호텔 인 더 USA 2015'에선 '사우스 캐롤라이나 탑 호텔' 1위를 기록했다.

이 리조트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과 사바나 사이, 메이 리버를 따라 위치해 있다. 전형적인 미국 남부 지역 스타일이 묻어나는 50개의 오두막(Cottage)과 30개의 주택(home)으로 이뤄져 있다. 벽난로와 개인공간, 창문이 있는 베란다와 전신 욕조 등이 갖춰져 있다.


이 리조트 역사는 기원전 1만 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원주민들이 굴이나 물고기 등을 채집한 것 외에 1562년 프랑스인 장 리보가 상륙하기까지 거주 흔적이 없었다. 이후 이 리조트는 대규모 농장으로서 소유주가 수차례 바꼈다.

뉴욕 은행가 리차드 윌슨이 주인이 되고 나서야 지금의 마을 형태로 변했다. 1937년 이 지역 소유주가 된 유니언백컴퍼니(현재 유니언 캠프 코포레이션)는 팔메토 블러프 자연의 진가를 알고 보존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


객실 내부는 미국 남부 지역 가정집과 유사하다. 벽난로가 있는 거실과 경치를 내다볼 수 있는 베란다가 갖춰져 있다. 휴양지에서도 '내 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리조트에는 4개의 레스토랑이 있다. 지역 해산물로 선보인 미국 남부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카누 클럽(Canoe Club), 메이리버 둑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리버 하우스(River House), 모임만찬을 가질 수 있는 버팔로스(Buffalo's), 메이리버 골프클럽 내에 있는 메이 리버 그릴(May River Grill) 등이다.


호텔의 백미는 '골프'다. 메이 리버 골프 코스(May River Golf Course)는 미국 골프매거진 '골프다이제스트'에서 미국 전체 지역 27위에 랭크된 상위권 골프코스다. 18홀의 잭 니콜라스 시그니처 골프코스 페어웨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팔메토 블러프 빌리지 홈스(Palmetto Bluff Village Homes) 전경.<사진제공=디인앳팔메토블러프>'디 인 앳 팔메토 블러프' 인근 메이 리버에서 수상활동을 하는 모습(위)과 골프 장 내 레스토랑(아래).<사진제공=디인앳팔메토블러프>'디 인 앳 팔메토 블러프'의 객실 내부 모습.<사진제공=디인앳팔메토블러프>'디 인 앳 팔메토 블러프'의 카누 클럽 식당 내부와 요리 사진.<사진제공=디인앳팔메토블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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