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8일 오후 6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초등학교 근처 온수 배관이 누수됐다. 이로 인해 도로에 균열이 생기며 그 사이로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SH공사가 약 5시간 동안 배관 교체 작업을 진행해 가양 7,9 단지의 온수와 난방이 중단돼 1840여세대가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8일 오후 6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초등학교 근처 온수 배관이 누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서울 강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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