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상명대학교는 8일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재한 중국인 학자, 유학생,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친목도모와 미래 한중 교류의 발전을 위한 '뛰는 청춘 – 2016년 전한중국학인학자 신년회'를 개최했다.
전한중국학인학자연합회가 주최하고 상명대학교와 주한중국대사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재한 중국인 학자, 유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는 상명대 김종희 대외협력부총장이 맡았으며 재즈, 무술, 성악, 라틴댄스, K-POP 등 연합회에서 준비한 국경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전한중국학인학자연합회는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 설립돼 유학생, 교수, 강사 등 6만여명에 달하는 회원을 두고 있다.8일 오후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뛰는 청춘 - 2016년 전한중국학인학자 신년회'에서 중국 유학생들이 북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상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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