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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클래식 기타리스트 밀로쉬(Milos)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8일 싱글 '렛 잇 비(Let It Be)'를 먼저 공개한다. 밀로쉬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클래식 기타리스트다. 2011년 데뷔 앨범 ‘메디테라니오’로 세계 클래식 앨범 차트를 석권했다. 이후 앨범 ‘라티노’로 영국 ‘클래식 브릿상’과 독일 ‘에코 클래식상’을 수상했다.
싱글 '렛 잇 비'는 비틀스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담아낸 밀로쉬의 새 앨범‘블랙버드: 비틀스 앨범' 발매 전 공개하는 트랙이다. ‘2014 그래미 어워드’ 재즈보컬상 수상자인 그레고리 포터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밀로쉬의 부드러운 기타연주에 그레고리 포터의 목소리가 더해져 비틀스의 원곡과는 다른 재즈 분위기의 새로운 '렛 잇 비'가 탄생했다. 밀로쉬는 그레고리 포터와의 협업에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고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새 앨범 ‘블랙버드: 비틀스 앨범’에는 가수 겸 영화배우인 토리 에이모스, 시타르 연주자 아누쉬카 샹카,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 등 팝, 재즈, 클래식, 월드음악을 아우르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비틀스의 음악을 다양한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5일 발매 예정인 앨범에는 ‘예스터데이' ‘컴 투게더’ ‘섬씽’등 비틀스의 대표곡들이 담겨 있다.클래식 기타리스트 밀로쉬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8일 싱글 '렛 잇 비(Let It Be)'를 먼저 공개한다.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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