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7일 ‘2016년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4대 개혁에 대한 여성 지도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공공·노동·금융·교육개혁 등의 결실을 반드시 맺어 그 과실이 국민여러분께 돌아가는 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 여성 지도자를 비롯해 차세대 여성리더 등 총 500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2016년에도 여성고용대책과 일·가정양립 분야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중소기업, 비정규직 등 일·가정양립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종교, 기업, 시민사회 등 범사회적 동참을 확산해 일·가정양립 정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이 7일 ‘2016년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4대 개혁에 대한 여성 지도자들의 협력과 지혜를 당부했다. 사진은 2015년 1월 9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5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는 박 대통령. 2015.01.16. <사진출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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