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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_인문사회_포험_포스터1.jpg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은 11~14일 4일간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에서 경희인문사회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자유주의 이후’라는 주제로 종교적 근본주의와 국제적 테러리즘, 환경위기,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성장 등에 대한 현실진단과 함께 미래를 전망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강연자로는 비영리 분야 석학 램 크난(Ram Cnaan)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와 국제정치·외교정책 분야 석학 존 아이켄베리(John Ikenberry) 미국 프린스턴대 석좌교수, 미래문명원 대외협력실장이자 문화평론가 이택광 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영미문화전공 교수 등이 초청됐다.
이 교수는 11일 ‘국민의 탄생 : 자유주의의 위기와 생명정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12일에는 ‘66개국 국가의 문화와 친사회적 행동’에 대해 크난 교수가 강연을 이어간다.
13일에는 아이켄베리 교수가 ‘다자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4일은‘포스트자유주의 시대, 우리 삶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주제로 대담이 진행된다.
14일 대담은 이택광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대담자로는 크난 교수, 아이켄베리 교수, 최장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참석 희망자는 8일까지 사전 온라인 등록을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경희대 미래문명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경희대학교><표 제공=서울 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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