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주니어-지우, 영화 '눈발' 첫 촬영 모습 공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07 15:03:34
  • -
  • +
  • 인쇄
'눈발', 명필름영화학교 1기 첫 작품으로 기대

(서울=포커스뉴스)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 주니어(박진영)가이 지우의 손을 잡았다. 영화 '눈발'의 첫 촬영이 있던 지난 1일이었다.

'눈발'은 경남 고성의 한 마을로 전학 온 남학생 민식(박진영, GOT7 주니어 분)이 같은 반 여학생 예주(지수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았다. 신예 조재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첫 촬영은 영화의 주 무대인 경남 고성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는 서울에서 고성으로 전학 온 민식과 마을 사람들의 마녀사냥에 내몰린 왕따 소녀 예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예주를 끌어당기는 민식의 모습이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눈발'은 명필름영화학교의 첫 작품이다. '공동경비구역 JSA',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건축학개론' 등을 제작한 영화사 명필름이 미래의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진정한 영화장인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설립한 학교다. 이는 오는 2016년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2016'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박진영(갓세븐 주니어), 지우가 캐스팅 된 영화 '눈발'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제공=명필름>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