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취항8주년 맞아…올해 항공기 4대 도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07 14: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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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후 현재까지 총 12만여편의 항공편과 20만 시간 무사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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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09년 1월7일 김포-제주 노선을 처음으로 취항한 이후 취항 8주년을 맞이했다고 7일 밝혔다.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라는 슬로건을 내걸은 이스타항공은 1만9900원의 얼리버드 요금제와 독특한 항공기 기내 디자인을 선보이며 야심차게 출발했다.

이후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을 기반으로 노선을 확대, 현재 김포발 2개 노선(제주·타이페이), 인천발 8개노선(도쿄·오사카·홍콩·푸켓·방콕·코타키나발루·씨엠립·제남), 청주발 6개 노선(제주·연길·심양·대련·하얼빈·상해), 부산발 3개 노선(제주·방콕·오사카), 군산발 1개 노선(제주), 제주발 1개 노선(방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월 누적탑승객 1500만명을 돌파하며, 취항 후 현재까지 총 12만여편의 항공편과 20만 시간의 무사고 운항을 이어오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 B737-800기종 항공기 4대를 추가로 도입해 청주-닝보, 인천-타이페이 노선에 신규로 취항할 예정이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올해는 안전운항과 고객 만족을 위한 기본에 충실한 업무와 경영 방침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안전을 회사 운영의 최우선 지표로 삼아 무사고 안전 운항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스타항공의 여객기가 활주로 위에 있다<사진제공=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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