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 화천군과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협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07 1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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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서비스인력 양성 과정(얼곰이 아카데미) 운영

(횡성=포커스뉴스) 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는 화천군(군수 최문순)과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한(韓)브랜드 사업’ 발굴·운영과 화천 지역내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송호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인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 사업’에 2014년도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년 40억원씩 5년간 지원으로 평생직업교육 특성화 및 활성화와 성인학습자 대상으로 학위·비학위과정 통합 교육과정과 취·창업 교육과정 운영 등 생애주기 관리형 평생직업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천군과의 이번 협약 체결은 화천산천어축제에 내방하는 관광객 대상 축제 종사자의 서비스 질 제고, 축제 명품화와 경쟁력 강화 및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지속하기 위한 서비스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얼곰이 아카데미’를 공동 운영함으로서 평생직업교육의 활성화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화천군은 산천어축제기간 중 축제에 종사하는 지역민과 대학생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서비스 전문교육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 이미지를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평 총장은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에 종사하는 지역민과 대학생들의 서비스마인드 고취 등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화천군민과 평생 함께할 수 있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시발점이 돼 지역의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 강화와 영원한 축제 도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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