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상하이지수, 서킷브레이커 또 발동…5.45% 폭락(2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07 10: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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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각으로 9시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45%(183.14포인트) 내린 3178.70에 거래가 중단됐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를 전날보다 0.51% 내린 달러당 6.5646 위안으로 고시했다.

중국 위안화 환율 절하와 북한발 리스크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지수는 장중 5% 급락하면서 15분간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중국 서킷브레이커는 7% 이상 급변하거나 장 마감 15분 전 이후 5% 급등락하면 마감 시간까지 거래를 완전히 중단한다.중국 증권사 객장 모습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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