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삼성이 4연승을 내달리던 전주KCC를 물리쳤다.
삼성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15-2016 KCC프로농구 남자부 홈경기에서 82-77로 승리했다. 이날 라틀리프는 32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문태영도 21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반면 KCC는 에밋이 33점을 올리며 양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올렸고 리바운드도 9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아쉬움을 빛이 바랬다. 힐과 하승진도 각각 16점과 13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21승 17패를 기록하며 6위를 지켰다. 반면 KCC는 5연승에 실패했지만 3위를 유지했다.서울 삼성 라틀리프가 1월6일 오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골밑 돌파 후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프로농구연맹(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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