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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수소탄 실험 성공 발표 |
(서울=포커스뉴스) 북한의 수소폭탄 핵실험 강행소식이 전해지자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200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6일 오후 1시5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7.6원 오른 119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절하 소식이 전해지자 1180원대 후반에서 1190원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이후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달러당 1197.9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은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오후 2시 장병화 부총재를 반장으로 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북한 인공지진 소식 후 급등한 원‧달러 환율 추이 및 주식시장 동향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서울=포커스뉴스) 북한이 첫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이 이에 관련된 뉴스특보를 시청하고 있다. 2016.01.06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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