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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LS그룹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LS는 2012년 7억원, 2013년 10억원에서 2014년부터 두 배 늘린 20억원을 매년 모금회에 전달해왔다.
LS그룹 관계자는 “경영환경도 매우 어렵지만 더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수혜를 받지 못하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LS그룹의 주요 계열사들도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들을 돕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나눔 바자회를 열어 임직원이 기증한 전자제품과 운동용품, 아동용품 등 총 400여 점을 안양 LS타워 로비에서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안양 지역의 소외 계층을 돕는 데 사용했다.
LS산전도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해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1300여점을 판매했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다.
LS엠트론은 지난 2011년부터 농촌사랑봉사단 조직을 구성, 사업장 인근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개선공사, 미용봉사, 식사대접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LS그룹 구자열 회장<사진제공=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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