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블루 캐스크 에디션, ‘부귀영화’ 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05 1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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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블루 부귀영화 492병 한정 출시

자개 공예 명장의 화려한 문양이 병위에

(서울=포커스뉴스)위스키 복합 문화공간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은 5일 국내 특별 한정품인 ‘조니워커 블루 더 캐스크 에디션 부귀영화(이하 조니워커 블루 부귀영화)’를 출시했다.

조니워커 블루 부귀영화는 부귀영화라는 제품의 이름에 걸맞게 조니워커의 200년 역사상 최초로 한글과 자개 공예를 디자인에 활용했다.

병의 겉면에는 장태연 자개 공예 명장이 직접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사슴·공작 등의 문양을 새겨 넣었다.
조니워커 특유의 사각 유리병 각 면에는 부귀영화 문구가 한글로 한 글자씩 새겨져 있다. 4개의 병을 한 줄로 이었을 때, 부귀영화라는 문구가 한 점의 작품처럼 이어져 소장가치를 더한다고 조니워커 하우스는 설명했다.

조니워커가 보유하고 있는 수백만 개의 캐스크(cask, 숙성 나무통) 가운데 전혀 물과 희석하지 않은 캐스크만을 선별해, 조니워커 6대 마스터 블렌더인 짐 베버리지가 직접 블렌딩했다.

조니워커 블루 부귀영화는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된 만큼 한국에서 단 492병만 판매될 예정이다. 1인당 최대 4병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 용량은 750ml, 소비자 판매가는 부가세 포함 59만원이다.

지난해 초 한국 시장에 특별 출시됐던 조니워커 블루 캐스크 에디션 사신도의 경우 2일 만에 모든 수량이 팔려나갔다.

또한 조니워커 블루 부귀영화는 본래 한국 시장만을 위해 개발됐지만 제품이 지닌 의미와 디자인, 한정판으로서의 가치를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아 중국과 싱가포르 및 호주 등에서도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니워커 블루 부귀영화를 통해 자개 공예 작품을 선보인 장태연 명장은 “자개 공예는 부귀를 상징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예품”이라며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인 조니워커의 새로운 제품 디자인에 자개가 활용됨과 동시에 우리의 전통 공예가 세계로 진출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니워커 하우스 브랜드 관계자는 “부귀영화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명장이 직접 한국의 전통 자개 문양을 새겨 넣어 더욱 희소성을 더한 조니워커 블루 부귀영화는 2016년을 맞아 귀한 분들의 성공적인 새해를 기원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492병 한정 판매인 조니워커 블루 캐스크 에디션 부귀영화.<사진제공=디아지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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