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2016년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로 화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05 12: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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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300h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 지정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

요시다 사장 ‘친환경’,’SUV’ 시장요청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고객만족으로 화답

ES300h와 NX300h로 렉서스 하이브리드 위상 굳히기 나선다

(서울=포커스뉴스) 2016년 자동차 업계의 키워드로 ‘친환경’, ’SUV’가 주목받는 가운데, 렉서스가 신년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를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렉서스 코리아는 지난달 11일부로 렉서스 최초의 하이브리드 컴팩트 SUV인 NX300h가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충족해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NX300h에도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별소비세·교육세(최대 130만원) 감면 혜택이 적용돼 렉서스는 1일부터 NX300h의 가격을 조정했다. 슈프림(Supreme·표준형)과 익스큐티브(Executive ·고급형) 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5550만원, 6250만원이다.

이외에도 일반 하이브리드차에 적용되는 취·등록세 감면(최대140만원)과 공채매입감면(최대200만원)을 비롯, 공영주차장 할인·혼잡통행료 면제·지하철 환승주차장 할인 등 지자체별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 코리아 사장은 “한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ES 300h’와 함께 SUV ‘NX300h’로 쌍두마차를 이뤄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더욱 확고한 위치를 굳히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렉서스는 2015년 ES300h와 NX300h 등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23% 성장한 7956대를 판매(2015년 판매실적은 내부 집계),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렉서스 전체판매에서 국내 최다인 6종의 렉서스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비중은 81.6%이었다.렉서스 NX300h <사진제공=렉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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