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com, 공유·공효진 광고모델로 신년 마케팅 총력
(서울=포커스뉴스)신세계의 온라인 복합쇼핑몰인 SSG.com은 이달부터 SSG를 한글 ‘쓱’으로 위트있게 표현해 전면에 내세우고, 새해 고객몰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인기스타 공유와 공효진이 출연한 영상광고를 필두로 SSG.com 홈페이지, 온라인 포털 사이트, 배송차량, 옥외 광고물 등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곳에 SSG ‘쓱’을 노출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세계 SSG.com은 이번 쓱 마케팅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과 특가상품들을 선보인다.
첫 구매고객 대상으로 백화점몰과 이마트몰에서 모두 쓸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을 사용할 때 구매 금액의 30%, 최대 1만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벌인다. 모든 소비자들에게 백화점몰과 이마트몰 5종 쿠폰세트를 증정한다.
이외에 올젠 초경량 구스다운점퍼 3만7953원, 캐스키드슨 백팩 3만8760원, 게스 시계 8만171원, 골드바(3.75g) 18만9000원 등 최대 80%까지 할인된 초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김예철 신세계 SSG.com 상무는 “백화점에서 이마트까지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SSG.com의 핵심서비스를 강조하고, 한글 쓱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SSG.com의 이름을 각인시킬 계획”이라며 “올해로 통합 론칭 2주년을 맞은 신세계 SSG.com은 이번 브랜드 마케팅뿐만 아니라 전용 물류센터 확대 등 과감한 투자로 사업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G.com은 백화점몰과 이마트몰에서 따로 취급하던 총 330만여개의 상품을 한꺼번에 비교하고 동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온라인쇼핑 모델이다. 통합 런칭 2년만인 지난해 전년대비 2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월 방문자수 역시 160% 이상 늘었다. 특히 모바일 매출의 경우 전년대비 400%이상 성장했다.신세계 SSG.COM은 5일 SSG를 한글 ‘쓱’으로 표현하고, 광고모델인 공유와 공효진을 앞세워 위트있는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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