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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변사체발견_수사중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일 노원구 수락산에서 숨진채 발견된 박모(51·여)씨가 자살한 것으로 수사를 종결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4시 18분쯤 수락산 배드민턴장 인근에서 박씨가 나무에 목을 맨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발견 하루 전날 가족들이 가출신고를 한 상태로 드러났다.
다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유가족 등 증언을 종합할 때 우울증을 앓던 박씨가 가출한 뒤 홀로 자살한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종결했다"며 "현재로서 범죄로 인한 사망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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