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롯데물산> |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를 비롯해 박현철 사업총괄본부장과 석희철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등 임직원들은 현장근로자들에게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올 한해 모두가 하나 돼 함께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하자”는 뜻을 전했다.
새해 복 나눔 행사 이후 오전 9시부터는 롯데물산 모든 임직원들이 참석한 시무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롯데물산은 ‘2016년 12월 22일 롯데월드타워의 성공적 오픈’이라는 2016년 새로운 경영방침과 △철저정신△현장우선△변화경영이라는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노병용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그리고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 어떠한 도전과 시련이 놓여있더라도 강한 결속력을 갖고 힘을 합쳐 타워를 성공적으로 오픈해 모든 임직원들이 기쁨과 환희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총 3조8000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123층, 555m 높이로 건설되고 있다. 하루 평균 35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2일 123층 상량식 진행 후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외관 마무리 작업과 내부 인테리어가 한창이다.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왼쪽 두번째)가 4일 오전 잠실 롯데월드타워 현장 근로자에게 새해 선물세트를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