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동아쏘시오그룹은 글로벌 시장에 맞춰 역량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강신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된 이 후 각 사가 전문성을 더했으며, 전체 매출에서도 수출비중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매출의 5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의 실천 과제로 △능동적인 해외 시장 개척 △넓은 인간관계 구축 △열정적인 자세를 제시했다.
또한 강 회장은 “오르막을 오르다 힘들어서 멈추면 얼마 버티지 못 하고 내려가게 되는 것처럼 지금 당장이 어렵다고 해서 현재에 안주한다면 목표로 가는 길은 더욱 멀어진다”며 “마음가짐을 다지고 함께 손 잡고 사력을 다해 올라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2016년 동아쏘시오그룹 시무식에서 강신호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동아쏘시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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