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병신년' 새해 첫날 '맑음'…'해돋이' 볼 수 있어

이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16-01-01 0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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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최저기온 -7~2도, 오후 최고기온 4~12도
△ 솟아오르는 태양

 

[부자동네타임즈 이영진 기자]병신년(丙申年) 새해 첫날인 1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큰 추위가 없어 새해 첫 해돋이를 어디서든지 볼 수 있겠다.

다만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오후부터 2일 사이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오전 최저기온은 -7~2도, 오후 최고기온은 4~12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큰 한파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에 내륙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안전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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