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여자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96명 모집에 5001명이 지원해 7.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다군 일반학생전형이 10.4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는 20.5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 9.20대 1, 식품응용시스템학부(식품공학전공, 식품영양학전공) 9.20대 1, 화학·생명환경과학부(화학전공, 생명환경공학전공) 8.89대 1, 수학과 8.83대 1 등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130명 모집에 852명이 지원해 6.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경영학과 7.68대 1, 디지털미디어학과 6.43대 1, 의류학과 6.29대 1, 정보보호학과 5.73대 1 등이었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344명 모집에 1859명이 지원해 5.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 보면 공예전공 8.67대 1, 행정학과 8대 1, 국어국문학과 6.86대 1, 기독교학과 6.17대 1, 사회복지학과 5.77대 1 등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병걸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처장은 "서울여대는 올해 여자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주기 연속 ACE대학에 선정됐고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며 "학부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여성인재를 키워내겠다"고 말했다.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서울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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