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숙명여자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군 전형 총 1071명 모집에 5006명이 지원해 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에는 지난해 지원인원(4496명)보다 510명이 더 지원해 지난해(3.70대 1)보다 높은 경쟁률(4.67대 1)을 기록했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체육교육과, 무용과, 미술대학 등을 모집하며 213명 모집에 1002명이 지원해 4.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가 16명 모집에 257명이 지원해 16.06대 1로 경쟁률이 높았다.
인문계, 자연계, 음악대학 등을 모집한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822명 모집에 3850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4.68대 1이었다.
모집단위별로는 인문계 소비자경제학과가 6.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자연계에서는 통계학과(국어B-수학A-영어-사탐)가 45.17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역사문화학과가 5.67대 1, 의류학과(국어A-수학B-영어-과탐)는 9.50대 1, 성악과는 12.85대 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체능계 실기시험과 면접시험은 가군(체육교육과, 무용과, 미술대학)이 2016년 1월 7일부터 8일, 나군(음악대학)은 12일부터 14일 등까지 진행한다.
모집단위별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정시모집 가·나군 모든 전형의 최종합격자는 2016년 1월 22일 오후 5시에 발표되고 등록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 오후 4시까지이다.
한편 지난 30일 마감한 학사·일반 편입생 모집은 전체 74명 모집에 2365명이 지원해 31.96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답시험은 2016년 1월 17일이며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월 20일 오후 5시,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3일 오후 5시 등이다.숙명여자대학교 2016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 <사진제공=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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