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국 P&G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 가족친화기업 인증’ 연장 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P&G는 지난 2012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3년 간 여성들을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올해 연장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여성가족부가 다양한 제도를 통해 사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업들은 사내 가족친화제도의 내용과 실시현황, 사회적 파급효과, 사회공헌도 등을 감안해 선정된다.
한국 P&G는 탄력근무제와 주1회 재택근무제, 남녀 모두에게 최장 1년이 가능한 육아휴직제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 직원 마사지 서비스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와 여가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한국P&G에서 직원들을 위해 운영하는 카페 내부. <사진제공=한국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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