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덕성여자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83명 모집에 3899명이 지원해 평균 5.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 수능100%전형 5.56대 1 △가군 예체능전형 11.27대 1 △나군 수능100%전형 4.70대 1 △나군 예체능전형 8.71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정원 외 모집은 특성화교고전형 8.00대 1, 희망나눔전형 9.00대 1, 농어촌학생전형 3.33대 1 등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예체능전형이 강세를 보였다.
생활체육학과는 30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해 11.27대 1, 서양화과는 13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해 10.62대 1 등 경쟁률을 보였다.
또 수능100%전형의 경우 문헌정보학과(6.88대 1), 경영학과(6.85대 1), 디지털미디어학과(6.85대 1), 문화인류학과(6.75대 1), 철학과(6.69대 1) 등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덕성여대는 2016년 1월 5일~1월 7일, 1월 13일~1월 14일 등에 예체능전형 실기고사를 실시하고 1월 28일에 전형별 합격자를 발표한다.
충원합격자 발표는 2016년 2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덕성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제공=덕성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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