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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 신당 합류 선언하는 김희철 전 의원 |
(서울=포커스뉴스) 내년 4월 20대 총선에서 서울 관악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희철 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이 28일 탈당과 안철수 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연합에 대한 국민과 당원의 피로도는 이미 극에 달했다. 진정한 변화를 거부하는 새정치연합에 남아있는 것은 오만과 독선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와 뜻을 같이하는 관악을 지역 2천여 명의 권리당원 및 일반당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동반 탈당할 것이며 또한 안철수신당에 동반입당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대 총선 서울 관악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희철 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및 안철수 신당 합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5.12.28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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