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회원 수 200만명 돌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12-24 14:30:36
  • -
  • +
  • 인쇄
개국 5개월여 만에 20번대 채널로 성과

(서울=포커스뉴스)공영홈쇼핑의 회원 수가 개국 5개월여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3일 기준 누적 회원 수가 200만725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00만명을 돌파한지 65일만이다. 공영홈쇼핑은 7월14일 개국했다.

기존 TV홈쇼핑사업자가 선호하는 지상파 채널 사이의 골드채널이 아닌 20번대(일부 3·4번) 채널로 거둔 성과라고 공영홈쇼핑은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 확대라는 정책 아래 평균 23% 수준의 낮은 판매수수료율로 대대적인 회원 가입 이벤트를 벌이지 않고도 회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특히 창의혁신상품과 농수산·제조·서비스업이 복합된 6차산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 아울러 여타 유통시장에서 좌절을 겪은 재도전 기업의 판로를 지원한다.

수입 상품 확대에 따라 재고가 늘어나는 농수산물 알리기 및 소비 진작에도 나선다. 공영홈쇼핑은 지난달 5일 8시간 동안 국산 고추 소비 촉진 특별방송(고추데이)을 진행해5억원 규모인 건고추 1만2444㎏과 고춧가루 2만127㎏을 판매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소개된 업체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중소기업과 농어민들이 공영홈쇼핑을 통해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