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모건 프리먼과 다이안 키튼이 브루클린에서 만난다. 명배우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주말'이 개봉일과 함께 포스터도 공개했다.
'브루클린의 멋진주말'은 노부부에게 주말 동안 벌어지는 특별한 사건을 담았다. 은퇴한 교사 루스(다이안 키튼 분)와 예술가인 알렉스(모건 프리먼 분)는 오래된 집을 팔고 이사를 준비한다. 하지만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잇는 윌리엄스버그 다리에서 테러를 의심케 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두 사람은 평소와 다른 주말을 보내게 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5층 집 옥상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 다이안 키튼과 모건 프리먼의 모습이 보인다. 평범한 노부부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이다. 여기에 "당신과 함께라면 어디든!"이라는 영화 속 대사는 감성 충만한 힐링 영화를 예고한다.
'브루클린의 멋진주말'은 오는 2016년 1월 21일 개봉해 국내 관객과 만난다.배우 모건 프리먼과 다이안 키튼이 노부부로 열연한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주말'이 오는 2016년 1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부르클린의 멋진주말'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에스와이코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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