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서브킹 OK저축은행 송명근, 서브퀸 GS칼텍스 이소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12-25 17: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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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근 113㎞, 이소영 87㎞로 각각 스파이크서브 콘테스트 남녀부 정상 올라

(서울=포커스뉴스) 프로배구 올스타 최고 강력한 서브의 주인공은 송명근(OK저축은행)과 이소영(GS칼텍스)이었다.

송명근과 이소영은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서브 콘테스트에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2세트 종료 뒤 팬서비스로 펼쳐진 스파이크서브 콘테스트에 송명근은 113㎞를 기록하며 최홍석(우리카드) 김요한(KB손해보험·이상 107㎞)과 류윤식(삼성화재·100㎞)을 따돌렸다. 문성민(현대캐피탈) 김학민(대한항공) 서재덕(한국전력)은 3차 시기까지 모두 범실로 기록을 내지 못했다. 기록은 정상적으로 코트 안에 떨어진 서브 만을 따진다.

여자부에서는 이소영이 87㎞를 찍어 정상에 올랐다. 이재영(흥국생명·85㎞) 황민경(도로공사·84㎞) 등을 제치며 서브퀸 기쁨을 누렸다. 송명근과 이소영은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OK저축은행 송명근(왼쪽)과 GS칼텍스 이소영이 25일 열린 프로배구 올스타전 스파이크서브 콘테스트에서 서브킹과 서브퀸에 올랐다. <사진제공=프로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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