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7일 오후 9시 9분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간이분식점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분식점 관계자 1명이 자체 진화 중 왼손 손목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분식점이 타고 조리용기, 식자재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당국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사고 당시 주변에 있던 14명은 옥상으로 대피해 추가 피해자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튀김요리 중 과열된 식용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27일 오후 9시 9분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간이분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서울 동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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