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7일 오전 3시 15분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21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건물에 거주하던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냉장고와 싱크대, 가재도구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기를 구워 먹은 후 프라이팬에 남은 기름찌꺼기를 휴지로 닦고 쓰레기통에 버린 사이 남아있던 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27일 오전 3시 15분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21분만에 꺼졌다. <사진제공=서울 성북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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