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한낮 무더위…일부지역 소나기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18일 동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북부와 중부지방 내륙 곳곳에서 오후와 밤 사이에 소낙비가 내리겠으며, 동해안 지방에도 저녁과 밤 사이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전망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고 가끔 비, 30, 60
▲ 중강: 구름많음, 27, 20
▲ 해주: 구름많음, 30, 20
▲ 개성: 구름많음, 31, 20
▲ 함흥: 구름많고 가끔 비, 25, 60
▲ 청진: 구름많음, 2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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