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홍천 산업시설 견학
(홍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람지 테이무로프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가 강원 홍천군의 주요산업시설을 견학한다.
한-아제르바이잔 국회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새누리당 황영철(홍천·횡성)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테이무로프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가 오는 18∼19일 홍천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제르바이잔이 새로운 동력으로 추진하는 관광, 농업, 대체에너지 등 주요산업에 대해 우리나라의 기술과 경험을 배우고자 마련됐으며 테이무로프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무로프 대사는 18일 대명리조트 방문을 시작으로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과 홍천강 오토캠핑장 등을 찾는다.
황 의원은 "테이무로프 대사의 방문으로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