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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인적자원개발모델(K-HRD) 중남미 진출 기반 마련"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14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시에서 브라질 최대 직업훈련기관인 국가산업훈련청(SENAI)과 인적자원개발(HRD)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 이사장은 "한국형 인적자원개발모델(K-HRD)의 중남미 진출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
산업인력공단, 중남미에 '한국형 인적자원개발 모델' 전수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5일 브라질 최대의 직업기술훈련기관인 국가산업훈련서비스(SENAI)와 인적자원개발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브라질과 공동으로 기술 지원이 절실한 중남미 지역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등을 활용한 자격제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남미 지역 개도국에 기능경기대회 운영 노하우와 선수 육성방법 등도 전수할 방침이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형 인적자원개발 모델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발판이 조성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의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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