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비확보' 광주시-지역 국회의원 함께 뛴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16 15: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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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간담회 개최…윤장현 시장·국회의원 8명 참석
△ 내년 정책 협의하는 광주시장과 국회의원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과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16일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식당에서 내년 주요 정책의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왼쪽 첫번째부터 천정배, 김동철, 박혜자, 박주선, 강기정, 장병완, 권은희 의원. 오른쪽 두번째가 윤장현 시장. 2015.8.16 areum@yna.co.kr

'2016년 국비확보' 광주시-지역 국회의원 함께 뛴다

정책 간담회 개최…윤장현 시장·국회의원 8명 참석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8명이 내년 주요 정책 관련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윤 시장과 국회의원들은 16일 낮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음식점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2016년 주요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간담회에는 윤 시장과 우범기 경제부시장 등 시 간부들과 박주선(동구), 박혜자(서구 갑), 천정배(서구 을), 장병완(남구), 강기정(북구 갑), 임내현(북구 을), 김동철(광산구 갑), 권은희(광산구 을) 등 5개 구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이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 등 정부의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기조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1·2차 심의에서 반영하지 않았거나 보류한 사회간접자본(SOC), 경제 활성화 사업들을 중심으로 대책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 외에도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첨단실감 콘텐츠제작 클러스터 조성,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총 40건 사업에 대해 4천57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예산 확보 활동을 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최근 세수 부족 등 국가 재정 상황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지역 국회의원, 여·야 예결위원 등과 협력해 국회 예산 심의까지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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